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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육군3사관학교 찾은 황교안 ˝대한민국 함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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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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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야외 방어훈련 교장에서 훈련하는 사관생도를 만나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6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후회하는 사람 있으신가. 왜 들어오셨나. 나라를 지키러 왔는가. 우리 안전을 지키러 왔는가. 대한민국을 지키러 오셨을 것이다"면서 "여러분 얼굴만 봐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황 당대표는 "저는 62년 동안 세상을 살아왔다. 많은 사람을 만났다. 얼굴만 보면 '아, 이사람 어떻다' 금방 알 수 있다"면서 "그런데 여러분들이 훈련받고, 대화하고, 이런 짧은 시간을 통해서라도 여러분들이 어떤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까 제가 보니까 제가 일어났을 때 인사하는 것보다 우리 학교장님 인사할 때 여러분의 환호가 더 컸다"며 "이게 제대로 된 것이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은 몇몇 사람이 지킬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며 "우리가 함께 지켜야 된다. '민(民)'이 경각심을 가지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애국심을 길러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또, 공무원들이 있다. 우선 국회에 들어와 있지만 이런 정치인들, 공무원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를 지켜야 되는 것이다"면서 "자기 생각, 내 뜻을 생각하면 안 된다. 군은 군대로 정말 용기를 가지고,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애쓰셔서 우리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야 된다. 거기 최일선에 바로 여러분들이 있다. 여러분들을 믿는다.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지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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